[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FCA코리아가 17일 새로운 콤팩트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올 뉴 컴패스’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현대적이고 젊은 감각과 지프 고유 디자인 요소가 조화를 이룬 모던하고 세련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고, 독보적인 지프 4x4시스템 및 동급 세그먼트 유일 9단 자동변속기 적용으로 온·오프로드 어디에서도 자신 있는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첨단 안전 기술 70여 가지가 적용됐고, 주요 편의사양은 손쉽게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솔린 모델인 ‘론지튜드’와 ‘리미티드’ 두 가지 모델이 국내 선보였는데,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각각 3990만원과 4340만원이다. FCA코리아는 200명에게 론지튜드와 리미티드를 각각 3680만원과 3980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5년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프로그램 및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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