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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공장, 글로벌 소형 SUV 생산거점”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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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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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M, 신규 투자와 고용 창출
- 5천만 달러 규모 신규투자 유치
- 연간 7만5000대 내수·수출 생산

   
▲ [자료사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GM은 20일 부평공장 글로벌 소형 SUV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총 5000만 달러(564억원) 규모 신규 투자를 집행하고 연간 7만5000대까지 내수·수출 물량을 추가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차체 공장 신설 및 부평공장 설비 증설 작업이 조만간 시작되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확대 생산 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더불어, 배리 엥글(Barry Engle) 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GM International) 사장은 한국GM이 GM 브랜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인 콤팩트 SUV 제품 차세대 디자인 및 차량 개발 거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한국GM은 연구개발 투자 일환으로 연말까지 글로벌 제품 개발 업무를 집중 전담할 신설 법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엥글 사장은 “신규 차량 개발 업무 수행을 위해 엔제니어 100명을 채용함으로써 한국GM 전체 연구개발 인력을 3000명 이상으로 확충한다”며 “생산 및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일련의 신규투자는 지난 5월 발표된 신차 2개 모델 개발 생산을 위한 28억 달러 투자 계획 및 최근 완료된 총 28억 달러 규모 부채 해소를 위한 재무 상태 개선 방안에 뒤이은 것으로, 이번 발표를 통해 한국 사업에 대한 GM 본사 차원 장기적 약속을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GM은 한국에 아시아태평양 시장(중국 제외)을 관장하는 지역본사 설립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확인했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GM 사장은 “세계적 수준 한국GM 연구개발 역량을 확대해 글로벌 신차 개발을 뒷받침해 기쁘다”며 “중대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위한 이번 투자 결정과 한국 개발진에 대한 신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카젬 사장은 또한 신규 투자 조치가 한국GM이 추진 중인 수익성 확보와 장기 성장 계획에 확고한 진전을 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카젬 사장은 “스파크와 이쿼녹스 신차를 선보이고 쉐보레 컴백 캠페인을 전개해 6월에 연중 최대 내수 실적을 달성하며 3개월 만에 시장점유율을 두 배로 끌어올리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고객과 임직원, 노동조합, 산업은행, 한국정부 등 회사 경영정상화에 지원을 보내 준 모두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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