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국내 으뜸 여행지 ‘강릉’
상태바
7~8월 국내 으뜸 여행지 ‘강릉’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8.0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숙박 앱 ‘여기어때’ 여행 이용행태 분석 발표
 

[교통신문] 7~8월 국내 으뜸 여행지로 ‘강릉’이 꼽혔다.

종합숙박 앱 ‘여기어때’가 지난 1년간 임직원의 복지포인트 사용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한여름 여행지로 강릉, 속초, 해운대, 이천, 통영 순으로 방문 횟수가 높았으며, 가장 많이 이용한 숙박시설은 ‘펜션’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회사는 이러한 내용의 앱을 통한 숙소 이용행태 분석결과를 발표하고, 국내 추천 숙소 정보를 공개했다.

운영사인 위드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여기어때 예약을 활용한 숙소 이용관련 데이터에는 수도권보다 원거리 관광지를, 산보다 바닷가 인근 여행지를 선호했으며, 여름성수기 숙박시설에는 펜션(38.2%), 호텔(28.6%), 모텔(18.2%), 캠핑·글램핑(7.8%), 게스트하우스(7.2%)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인 사내 구성원은 ‘1명당 연평균 10회 이상’, 숙박 횟수로 산출 시 연간 3300박을 국내 여행을 통해 소비한 셈이다.

이러한 기록은 매년 회사가 임직원에게 지원하는 ‘여기어때 복지 포인트’ 때문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숙박·액티비티 전문가 집단인 만큼, 구성원의 ‘워라밸’과 ‘여행과 함께하는 삶’을 독려하고 있는데다, ‘주 35시간 근무제’와 구내식당 운영을 통한 삼시세끼 무료제공, 전용 사내카페, 무제한 도서구입비 및 피트니스 지원, 법인 차량 대여, 사유 없는 연차 사용 등과 같은 복지지원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한편, 여름휴가철 성수기 기획전을 실시한다.

전국 펜션을 최저가로 만나는 ’전국 500개 펜션 최저가 단독 할인’을 8월21일까지, 2030 청춘을 위한 ‘전국 기차여행 명소 인근 게스트하우스 특가전’은 8월14일까지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