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임직원 포상제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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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임직원 포상제도 강화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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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대표 이원영·www.hanji.co.kr)이 포상제도를 강화하는 등 자사 임직원들의 '기 살리기'에 나선다.
한진은 대외적으로 글로벌 종합물류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인 올해 내부로부터의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파격적인 포상 및 표창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진은 매년 창립기념일이나 종무식 등 특정일에 사장이 일괄적으로 표창을 해온 기존 틀에서 벗어나 회사발전을 위해 공로가 있는 직원을 발견하면 그 즉시 표창을 실시키로 했다.
표창대상자 선정방식에 있어서도 직장 동료들의 추천을 적극 권장하고, 특히 현장직원에게 주어지는 '우수 서비스맨 상'의 경우, 간접조직 및 협력업체 직원들도 표창 수여대상에 포함시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토록 했다.
한진은 매년 1명을 '올해의 한진맨'으로 성정해 부상과 함께 부부동반으로 미주여행을 보내주고 있으며, 공로·모범·근속표창 등을 수상한 직원에게는 동남아 및 중국여행 기회와 부상이 주어진다.
한진 인재개발팀 관계자는 "종전의 포상 및 표창제도는 내용이 다소 빈약했으며 다수의 직원들이 나눠 갖는 수준이었다"며, "이번에 도입한 제도는 임직원들의 신상필벌 강화를 통한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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