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발주한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항만정보·항만멀티미디어·해운항만물류정보센터 시스템을 통합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총 2억6천5백만원을 투입해 오는 12월 19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이 사업을 통해 각각의 시스템에 분산 제공되는 해운항만관련 정보를 통합해 일반사용자에게 서비스함으로써 고객편의를 증진시키고, 정보관리기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L-Net 관계자는 "짧은 기간이지만 지난 1, 2차 해운항만물류정보센터 구축 사업을 비롯한 관련 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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