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물류협회는 지난 16일 서울 보문동 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제4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국동씨를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회장은 이날 임시총회에서 "해운항만·물류업계를 대표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게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우리나라가 해운물류 강국으로 발돋움하고 물류업계가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원사들이 항만하역사업을 영위하는데 따르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선출소감을 밝혔다.
한편 항만물류협회는 항만하역과 운송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의 권익보호와 항만발전을 위한 단체로 지난 1977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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