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통합배차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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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통합배차시스템 개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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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대표 박대용·www.cjgls.com)가 배차업무 효율화를 위해 배차시스템을 서울로 일원화 했다.
CJ GLS는 전국 수·배송 차량의 배차를 한 곳에서 처리 가능한 '통합배차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통합배차시스템 개발 및 적용으로 기존 전국 17개 센터에서 각각 배차업무를 수행하던 것을 서울에서 총괄 관리할 수 있게 돼 업무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시스템 적용으로 어느 한 센터의 배송차량이 모자라면 인근 센터에 남아 있는 차량을 투입해 배송을 할 수 있어 전국 각 센터별로 소속돼 있는 차량을 100%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이 시스템을 이용해 현재 60%수준이던 자동배차율을 95%까지 끌어올릴 수 있어 배차시간을 기존 4시간에서 2시간으로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이광재 CJ GLS 수송팀 부장은 "현재 물동량이 가장 많은 서울 및 수도권 센터는 통합배차시스템을 이용한 통합배차를 하고 있으며, 올해 내로 지방 모든 센터에도 통합배차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J GLS는 이번 배차통합 외에 서비스향상과 효율화를 위해 지난 96년에 전국 각 지점에 있던 주문센터를 서울에서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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