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영남권 신항 명칭 '양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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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영남권 신항 명칭 '양보 없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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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개장될 영남지역 신항 명칭을 놓고 부산·경남지역 간 갈등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상남도가 '진해신항발전전략 T/F팀'을 발족, '진해신항'으로 명칭을 확정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상남도는 최근 신항의 항만명칭 및 행정구역획정 등 현안사항에 대한 조기 해결과 신항만 및 항만인프라의 차질없는 건설을 위해 '진해신항발전전략 T/F팀'을 구성·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T/F팀은 김채용 행정부지사를 단장, 최덕철 경남발전연구원장을 부단장으로, 학술연구팀·법률자문팀·기획홍보팀·행사추진팀·건설지원팀으로 구성된다.
또한 민간단체·변호사·대학교수·경남발전연구원·공무원 등 신항만 관련 관계 전문가들을 총 망라해 참여시키기로 하는 등 '진해신항'으로 명칭을 굳히기 위해 도(道)의 전문인력을 풀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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