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청=자연재난과] 전북도, 폭염 대처사업비 2억원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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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자연재난과] 전북도, 폭염 대처사업비 2억원 추가 지원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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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로 폭염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에서는 8월 중순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음에 따라 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억원을 지원받아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그동안, 전북도는 특별교부세 690백만원, 도시군 재난관리기금 543백만원, 시군 자체사업 309백만원 등 1,542백만원을 투입하여 폭염에 대처하여 왔다.

폭염대처 사업으로는 그늘막 204개소를 설치, 공공장소 얼음비치 140지점, 매일 54대(누계 663대, 16,273km)의 살수차를 투입하여 주요도로 살수작업 실시하고 있고, 물탱크를 구입하여 마을 안길 등 골목길 살수를 시행 하는 등 시군을 통한 폭염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가축 폭염피해예방을 위해 예비비 289백만원을 긴급투입하여 축산농가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원하였으며, 폭염이 오기전 무더위쉼터 냉방기 점검정비를 위하여 165백만원, 무더위쉼터 냉방비 전기료 지원 4,914백만원, 축사 환경개선(환풍기, 제빙기 등) 지원 1,120백만원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출처=전라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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