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신청은 지난 25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 '택배 당일 배송시스템'을 공개하고 이날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오후 2시까지 우체국에 접수된 소포는 8시간 안에 수신자가 받아볼 수 있게 됐다.
황중연 서울체신청장은 "최근 국내 택배업체들의 운임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어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기 위해 우체국 택배서비스를 차별화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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