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 경제자유구역청, 수출입업체 유치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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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 경제자유구역청, 수출입업체 유치 적극 추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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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 수출입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개최한 '광양항 이용 물류비 절감 설명회'에 전북 지역 100여개 수출입업체가 참석하는 등 광양항 이용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북지역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광양항이 다른 항에 비해 저렴한 운송비용은 물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점을 집중 소개했으며,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와 한국무역협회 전북지부가 후원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광양항 이용시 제공되는 각종 인센티브와 함께 컨테이너부두공단 등 관련기관에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달러화 약세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 업체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9월부터 광주·전남·충청·수도권 수출입 업체를 대상으로 가졌던 물류비 절감 설명회에 이은 것으로 전북지역 수출입업계가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설명회를 여러 지역으로 확대해 광양항 물류확보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인지도 향상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가졌던 설명회에서 해외 25개국 36개 파트너망과 국내 전지역 네트워크망을 구축하고 있는 유진항공해운과 전세계 70여개국 90여개의 항구 및 내륙 주요도시에 수출입 화물운송서비스를 제공하는 피지아이와 MOU를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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