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운전자 양성·취업 연계 확대
상태바
버스운전자 양성·취업 연계 확대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8.0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안전공단, “상반기 210명 취업·1510명 교육 중”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노선버스 운전자 부족난 해소를 위해 경기도 등 6개 시도 등과 협력해 버스업체 취업희망자 1510명을 대상으로 버스운전자 양성교육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단은 지난해 공단의 신규 버스운전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교통안전체험교육 시설과 전문 인력을 활용해 운영 중이다.

교육생들은 80시간 동안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정류장 진·출입, 교차로 주행 및 주·정차, 현장도로 주행 등을 비롯한 체험형 교육을 받는다.

공단의 이사업은 지난 해 경기도와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5개 시도(전북, 전남, 강원, 세종, 충남)를 추가했다.

공단의 올 상반기 교육수료자 291명 가운데 72%인 210명이 취업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