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폭염대비 선제적 대응’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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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폭염대비 선제적 대응’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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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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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경남】진주시가 지난 달 23일부터 주요 간선도로 도심열섬완화를 위해 살수차 3대를 운용에 들어갔으며, 이어 폭염대비 선제적 대응으로 신호등 대기 인도변에 그늘막 설치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진주시와 LH는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진주시는 그늘막 설치사업 추진 및 사후관리를 맡고, LH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재정 부담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7월에는 폭염에 지친 시민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곳 9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시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73개소에 그늘막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진주시는 시내버스 승강장 폭염대비 차광필름 설치에 나섰다. 시청 승강장을 비롯한 진주시 중심노선 승강장 150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폭염대비를 위해 햇빛 차단용 차광 필름를 지난 7월말에 설치 완료했다. 도시형승강장은 햇빛 투과율이 높아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이 버스이용에 불편이 많아 이를 통해 일부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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