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김해검사소, ‘사업용승합차 검사 일원화 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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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김해검사소, ‘사업용승합차 검사 일원화 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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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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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경남】한국교통안전공단 김해검사소(소장 배상혁)가 지난 7월23일 ‘대형차 진입로 증설공사’에 들어가 8월10일 완공함으로써 ‘사업용승합차 검사 일원화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

김해검사소 ‘대형차 진입로 증설공사’는 올해부터 서울특별시와 광역시에 이어 내년에는 도 단위에도 차령 6년 초과 사업용 승합차 검사가 한국교통안전공단 산하검사소로 일원화됨에 따른 것이다. 대형차량 출입문을 별도로 설치함으로써 대형차량 진입 편의를 제공하여 수검 불편을 최대한 해소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사는 검사소 기존 화단과 담장을 철거하고 가로수 2본을 우선 이식한 후 보도블럭 작업과 자바라 대문 설치<사진>를 통해 대형차량이 검사소 내에서 회전할 필요 없이 진입하여 검사 후 용이하게 나갈 수 있는 구조로 개선됐다.

김해검사소 관계자는 “기존의 출입대문으로 대형검사라인에 진입할 경우 많은 불편과 대기시간 소요 등으로 수검자의 불편이 크게 예상됐다. 이번 공사로 내년부터 시행될 6년 초과 사업용 대형 승합차검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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