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RFID/USN 이용자 그룹간 정보교류 및 공유를 통한 RFID/USN 도입 효과 극대화를 위해 'RFID/USN 이용자 포럼'을 창립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 2일 양일간 과학기술단체총연합 회관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RFID/USN 유저 포럼은 조달·국방·건설 등 공공분야와 물류·유통·자동차 등 산업분야의 전문가 20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포럼 운영에 필요한 제반사항은 한국RFID협회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포럼은 앞으로 세미나·강연회 등을 통해 회원간 정보 등을 교류하게 되며, 정부가 추진하는 시범사업 등에 제안사항을 요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RFID/USN 적용방법과 도입사례 분석 등을 통해 국내외 적용사례 등을 제시했으며, 특히 물류·조달·유통 등에 대한 적용사례 등이 소개됐다.
정통부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수요와 공급의 효율적 연계체계가 구축되고 정부공공 및 산업분야 전반에 RFID/USN 보급 확산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석호익 정통부 정보화기획실장은 "정부는 지능기반사회 건설의 핵심인 RFID/USN 관련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이 사업의 보급확산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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