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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2·5호선 ‘LTE-R 사업’은 LGU+ 품으로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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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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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동차, 관제센터 영상 연결 가능해져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지하철 2·5호선 철도통합무선통신만(LTE-R) 사업이 LG유플러스에 돌아갔다. 사업은 304억원 규모다. 구축 기간은 2호선은 내년 7월, 5호선은 올해 말까지다.

2호선은 60.2㎞ 구간에 역사 51개소, 열차 66편이 대상이며, 5호선은 하남선을 제외한 본선 52.3㎞, 역사 51개소, 열차 66편에 휴대용 단말기 300대가 사업범위에 포함됐다.

LTE-R은 빠르게 이동하는 열차 운행환경에서 기관사, 역무원, 관제센터 간 음성·영상통화, 데이터전송, 긴급 통화 등 철도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LTE기반 철도 유·무선 통신이다.

기존에는 관제센터와 열차의 기관사 간에 음성통화만 가능했으나 LTE-R이 구축되면 열차와 지상 간 영상과 각종 데이터전송이 가능해져 열차의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온·습도와 공기 질을 측정하는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지하철 내부 환경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재난안전무선통신망(PS-LTE)과 연계를 위한 연동시스템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LTE-R은 향후 도입될 한국형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KRTCS)을 위한 필수 통신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재난안전무선통신망 구축 사업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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