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신입사원, 입사 1주년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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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신입사원, 입사 1주년 봉사활동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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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방문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입사한 신입사원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차 신입사원들은 지난 16일 평택공장 본사에서 입사 1주년을 맞아 임원 간담회 자리를 가진 뒤 경기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1시간 가량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신입사원들은 지역 저소득층과 독거가정을 위한 특식·생필품 등을 정성껏 포장한 뒤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입사 1주년을 맞은 신입사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함으로써 보다 뜻깊게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쌍용차는 신입사원 격려 및 역량 개발, 현업에서 고충 청취 및 동기부여 등 신입사원이 회사와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 신입사원 봉사활동을 정례화 할 예정이다.

이상원 쌍용차 인력/관리본부장은 “1년 동안 직장 생활을 통해 사회인으로서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갖기 시작한 신입사원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신입사원이 회사 발전과 성장을 이끄는 인재는 물론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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