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물류전문가 풀 연구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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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물류전문가 풀 연구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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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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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물류산업 육성방안을 도출하고 물류정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최근 '물류전문가 POOL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김동기 행정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연구발표회는 국내 물류전문가가 인천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갖고 인천의 물류정책에 실제 자문을 해주는 첫 걸음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향후 인천지역의 물류에 대한 연구와 산학협동활동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직·간접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상근 삼영물류 대표의 '제3자 물류 발전저해요인과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 손순룡 한진물류연구원장의 '인천국제공항 항공화물 물류체계 효율화 방안', 이영혁 교수(항공대)의 '중국의 항공정책과 한·중 항공물류개선대책', 방희석 교수(중앙대)의 '항만물류거점 요건과 전략' 등의 연구과제가 발표됐다.
지난 1월 위촉된 인천시 물류전문가 POOL은 학계 18명, 연구계 17명, 기업 및 기관 16명 등 총 51명의 물류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천시가 효율적인 물류정책을 수립 및 추진할 수 있도록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송도·영종·청라지구의 경제자유구역을 외국인이 기업활동 하기에 가장 좋은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이에 대한 지원과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공항과 항만의 배후지역을 핵심 물류거점으로 개발하고, 투자기업들에게 맞춤형 물류단지를 제공하기 위한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는 등 동북아 물류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한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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