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공단은 이를 위해 오는 4월 국내외 주요선사와 국제물류기업 최고경영자(CEO)초청설명회, 5월 상하이(上海)·칭다오(靑島)·텐진(天津) 등 3대 중국 거점항 방문포트세일(Port Sales), 7월 컨부두 발전전략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광양 컨부두 배후 항만관련부지 10만평에 다국적 물류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파격적으로 싼 값에 장기 임대하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결정한 뒤, 오는 5월 일본에서 국제기업을 상대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는다.
이 외에도 연면적 1만8천㎡ 규모의 광양항 업무지원시설(마린센터)를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가 완공(2006년) 이후 항만지원 행정기관이나 물류업체에 분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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