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 시스템 개편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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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택배, 시스템 개편작업 착수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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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택배(www.hyundaiexpress.com)가 새해를 맞아 고객만족경영에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하고, 이를 위한 시스템 개편작업에 나섰다.
현대택배는 현재 테스트 중인 고객관리시스템(CRM)을 적극 활용,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타업체와의 차별화를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해부터 가동하고 있는 신택배시스템과 CRM을 연계함으로써 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개인고객이 편리하게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행 3천500여개의 택배취급점을 올해내에 1만개로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이 밖에 고객접점에 있는 택배사원들의 대고객 서비스 교육을 강화하고 현재 시행중인 친절사원 포상제도도 크게 확대한다.
김주호 마케팅부 팀장은 "올해를 시스템화된 고객만족경영의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며, "현장에서부터 고객만족을 극대화 시켜 고객이 말하기 전에 필요한 서비스가 적시적소에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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