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종합] 부안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인관계 프로그램 ‘소중한 우리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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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종합] 부안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인관계 프로그램 ‘소중한 우리들’ 진행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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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청소년 30명이 참석하여 대인관계 프로그램 “소중한 우리들”이 진행됐다.

“소중한 우리들”은 교육과 집단활동으로 체험과 공연관람으로 구성하였고 교육은 대인관계 기술과 긍정적인 자아상 형성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신과 타인의 차이점을 관찰하고 서로 객관적인 이해와 수용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하였고, 이날 교육 지도강사는 `청소년들이 마음을 열고 다가갈 때 상대방과 원활한 대인관계가 촉진될 수 있다며 소중한 우리들이 되기 위해서는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먼저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집단활동은 임금님의 약을 다릴 때 사용했다는 듸림선이라는 전통 부채를 만들었는데 관계자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채가 아니어서 그런지 무더운 날씨에도 개성껏 자신만의 부채 만들기에 열중하느라 여념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후에 한국소리문화전당 `마술사의 음악회` 공연을 보았으며 참가자 최**(초4) 청소년은 “교육내용도 좋았고 다양한 체험 등을 통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한 번에 풀어낼 수 있는 기적 같은 시간이 될 수 있었다”고 하였고, 참가 청소년들 다수는 다음번에도 또 참석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출처=부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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