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종합] 원주시,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 업무제휴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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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종합] 원주시,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 업무제휴 협약식 개최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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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8월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시장형(편의점)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식에는 원주시 최성천 시민복지국장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기획상임이사, 원주시니어클럽 백혜옥 관장이 참석한다.

협약이 체결되면 원주시는 시니어 클럽 지원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업무 등의 지원을 맡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공간 확보 지원과 협력사업 홍보 및 전파 등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 및 확대를 위한 지원 역할을 하게 된다.

원주시니어클럽은 협력사업의 전반적인 운영과 지역사회 내 노인인력 모집선발교육 등 운영 및 지원을 하게 된다.

본 협약은 원주혁신도시 이전 후 상생을 위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노력과 원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결실을 맺었다.

특히 시장형 사업 특성상 임대료가 비싼 지역에 신규사업장을 개소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역사회 공헌 실천의 일환으로 청사 내 일정 공간 무상 지원, 협력사업 홍보 및 전파 등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원주시의 시장형 사업인 편의점 사업은 강원도 특화형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이에 따라 확보된 사업비 5천만원(도비 50%, 시비 50%)은 초기인건비, 상품구입 재료비, 장비구입 등에 쓰여 질 예정이다.

운영을 맡은 원주시니어클럽이 지역 내 16명의 어르신을 채용하고, 전담인력 1명을 파견하는 등 편의점 운영의 조기 정착과 안정적인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

최성천 시민복지국장은 “고령화로 인한 시장형 노인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원주시가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원주혁신도시 1등 공공기관으로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원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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