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청=종합] 쇼콜라티에 자격취득 프로그램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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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청=종합] 쇼콜라티에 자격취득 프로그램 개강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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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문준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1일 학교 밖 청소년 및 중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쇼콜라티에 자격취득 지원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쇼콜라티에는 초콜릿의 프랑스어인 쇼콜라에서 파생된 용어로 초콜릿 공예가 또는 초콜릿 장인(匠人)을 뜻하며, 초콜릿을 만들고 디자인하는 전문가로서 여러 종류의 초콜릿을 가지고 블렌딩(blending)과 부재료 첨가 등 자신만의 고유한 맛과 풍미를 내는 과정을 통해 예술 작품으로까지 승화시키는 작업을 수행한다.

쇼콜라티에 프로그램은 요리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 늘어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자립 및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청소년들은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열매와 초콜릿에 어울리는 첨가물을 이용한 쇼콜라티에 3급 과정의 8가지 기법에 대해 배우게 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9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되고 마지막 5주차인 29일 토요일에 필기시험 및 실기시험을 실시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청소년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친구들을 사귈 수 있을 것 같아 토요일이 기다려지고, 이런 자격증을 합천에서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다”고 말했다.

꿈드림 자격취득 지원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쇼콜라티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향후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청소년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자격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출처=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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