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제27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원주 중앙시장 일원에서 ‘추석명절 대비 안전사고 예방, 다중이용시설 안전수칙,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점검 홍보’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원주시 공무원, 가스안전기술공사,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 및 단체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각종 안전 수칙 및 점검 요령을 다룬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부했다.
원주시는 9월 6일부터 9일간 다가오는 추석명절 연휴 대비 시민 이용빈도가 높은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현관문, 창문 등 출입문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집을 나서기 전 불필요한 전기 콘센트를 뽑아두고, 가스밸브를 꼭 잠가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출처=원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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