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정보시스템은 영업·물류·주문·재무·관리 기능을 통합한 시스템으로, RETEK· Accenture 등 세계적인 솔루션 업체가 시스템 구축에 대거 참여한다.
CJ홈쇼핑은 우선 1단계로 내년 7월 말까지 14개월간 총 2천130명의 인력과 300여억원을 투입, 오는 2010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정보 시스템을 구축한 뒤 내년 10월부터 2005년 6월까지 9개월간 100여억원을 투자해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통합신정보시스템이 구축되면 주문 및 배송 시간 단축 등 고객 서비스개선은 물론 내년부터 2007년까지 4년간 1천200억원 운영비용 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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