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학동통장협의회(회장 김태현)에서는 지난 9월 11일(화) 추석을 맞아 저소득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햅쌀(50만원 상당)을 노학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에 기탁하였다.
노학동통장협의회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 위하여 후원하여 왔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에는 영동지방에 발생한 오랜 가뭄과 장마로 인해 저소득 이웃들에 대한 후원이 끊긴 상황에서도 후원을 이어가게 되어 더 큰 이웃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노학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이 후원을 시발점으로 다양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는 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하며, 후원물품 대상자 선정에 만전을 기해 저소득 주민분들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속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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