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SK텔레콤과 교통사고 시 운전자의 안전확보 및 2차 피해 예방과 신속하고 정확한 사고처리를 위해 ‘교통사고 대응요령 바르게 알기’ 공익 캠페인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발생 시 운전자가 당황하여 올바른 사고처리를 하지 못하는 경우 2차 교통사고 및 사고 당사자간 과실 비율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2차 교통사고는 일반사고에 비해 치사율이 5.6배 높아 사고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손보협회는 갑작스런 교통사고에도 부상자 구호조치 및 차량의 안전한 곳 이동, 사고 입증자료 수집 등 올바른 사고처리가 가능하도록 많은 운전자들이 이용하는 내비게이션 T맵을 통해 ‘교통사고 대응요령’을 안내한다.
T맵 초기화면 또는 운전습관 메뉴에서 ‘교통사고 대응요령’ 배너를 터치하면 웹페이지로 이동해 사고처리 관련 필수정보 제공 받을 수 있다. 향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향후 AI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손해보험협회는 이번 공익캠페인으로 운전자들에게 올바른 사고처리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노력 등 손해보험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T맵의 고객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자동차 운전에 대한 토탈서비스 제공 및 기업의 사회적 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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