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IT사업 보완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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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IT사업 보완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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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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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와 중소기업진흥청이 공동으로 추진해온 '1만개 중소기업 IT화 지원사업'이 e비즈니스와 연계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바뀐다.
산자부는 지난 3월부터 추진돼 온 중소기업 IT화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정보화 붐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나 사내정보화부문을 보완해야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이달말까지 각계의 의견수렴을 거쳐 지원내용과 방식을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중소기업 IT화 지원사업은 당초 취지와 달리 ▲사내정보화와 전자상거래의 연계성 부족 ▲중소기업이 도입한 정보화 S/W 활용체계 미흡 ▲IT업체간 과당경쟁으로 인한 서비스 질 저하등의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이에따라 산자부는 우선 이달초까지 IT업계, 중소기업, 대기업의 정보화 담당자와 구체적인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개선방안(안)을 마련한후 공청회를 거쳐 이달말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사내정보화 부문은 인사·회계·재고·물류등 기초정보 소프트웨어와 전사적자원관리(ERP) 도입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21일까지 올해목표(4천개사)를 초과하는 5천900여개사가 신청하는등 폭발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중소기업 IT화 지원업체 POOL 모집에는 1천여개 업체가 신청해 최종적으로 265개 기업이 POOL에등록되는등 중소기업및 IT업체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吳炳根기자 bkfr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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