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자메뉴얼은 차량 정비요령과 관련도면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부품관리시스템을 연계시켜 부품제작사및 재고수량까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또 CD 1장만으로 차량부품 분해·조립순서, 회로도등을 담고 있어 입체적 진단이 가능하고 정보의 효율적 관리및 활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철도청측은 기대하고 있다.
기존 철도차량 정비는 책자및 VTR등을 사용했으나 휴대가 불편하고 추가 수록에 어려움이 많은 단점이 있어 이의 개선이 요구돼 왔었다.
이와관련, 철도청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전자메뉴얼은 올 하반기부터 자체 활용은 물론 차량부품 제작사등 필요한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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