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도사업소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수도 생활민원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귀성객의 방문으로 평소보다 늘어날 수돗물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연휴기간이 끝날 때까지 배수지, 가압장 등 각종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고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 동안 상수도 누수와 단수, 수도관 파손 등 생활민원을 접수하고 상수도 대행업체를 지정하여 시민불편 사항을 처리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상황실 운영을 통해 문제 발생 시 즉시 처리하여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차례를 준비하는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군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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