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釜山】부산역과 영도 태종대간을 이어주는 경전철 사업에 일본 미쯔이상사가 약 5억달러의 투자의향을 구체화함에 따라 제2롯데월드 건설과 함께 부산의 도심권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일본 기업들의 부산 진출 지원을 위한 도교 부산투자환경설명회를 주재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중인 안상영 시장은 지난달 18일 치요다구에 소재한 미쯔이상사 본사에서 쉬미즈 미쯔이 사장, 요시다 본부장및 한국측 파트너인 롯데건설의 임승남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쯔이-롯데와 부산시간의 투자양해각서(MDU)에 서명했다. 李悌求기자 jglee@gyoton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