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덕소~원주간 복선전철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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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덕소~원주간 복선전철사업 착공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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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은 중앙선 덕소∼원주간 복선전철 건설사업을 17일과 21일 각각 착공했다고 밝혔다.
철도청은 중앙선 덕소∼원주간 복선전철 사업구간중 덕소∼용문간 구간을 지난 93년부터 99년말까지 기본설계및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덕소∼양수간 건설공사를 지난 3월초 이미 착공한바 있다.
또 지난달 27일 양수∼용문간 2개 공구에 대한 입찰을 실시해 4공구는 이달 17일, 5공구는 21일 각각 착공에 들어갔으며 잔여구간 (용문∼원주)도 타당성 점검등 관련사항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05년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조789억원을 투입, 현재 단선운행중인 중앙선 덕소∼원주간 90.4km를 복선전철화하는 사업으로 토공 363만6천㎥, 정거장 20개소, 교량 1만332m, 터널 2만6천640m를 비롯 신호및 통신등 부대시설이 건설된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지역개발을 촉진시키고 선로용량이 현재 51회(1일 기준)에서 136회로 대폭 늘어나게 돼 수도권 동남부지역의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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