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구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근식)는 8월에 아이를 출산해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 3세대를 방문해 군산사랑상품권 60만원을 축하 선물로 전달했다.
위원회에서는 농촌 고령화와 젊은 연령대의 인구 유출로 신생아 출산이 거의 없는 농촌의 현실에서 신생아 탄생의 큰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올해부터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대별 필요물품을 사전에 조사해 대상 가정이 선호하는 군산사랑상품권을 지원하게 됐다.
전근식 위원장은 “귀한 생명의 탄생에 기쁜 마음을 담아 축하드리며,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로 잘 자라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5월 처음 시행된 출산 축하 선물 증정 사업은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금까지 8세대에 총 16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과 군산사랑상품권을 지원했다.
[출처=군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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