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GLS, 기업물량 확보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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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GLS, 기업물량 확보 전력"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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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GLS(대표 박대용)가 기존 택배시스템보다 한층 보강된 '통합택배시스템(NELS)'을 적용하고 기업물량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CJ-GLS는 급격히 변화하는 물류환경에 대비하고 보다 질 높은 대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별업무위주로 구성됐던 기존 택배시스템을 대폭 보완한 '통합택배시스템' 가동을 통해 기업물량확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통합택배시스템은 현장에서 개선돼야할 부분들과 향후 물류환경및 자사가 나아갈 방향을 설정해 이를 시스템에 대폭 반영했다.
이 시스템은 24시간 무중단시스템을 지원하는 서버 2대를 메인으로 가동하며 기업고객에 대한 정보 인터페이스를 위해 윈도우 2000 Advanced 서버 1대, 데이터 백업용 서버 1대등 총 4대의 서버가 운용된다.
또 TCP/IP 프로토콜을 채택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접속이 가능하며 3Tier를 바탕으로 시스템을 구축해 다수의 사용자가 접속해 사용해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통합택배시스템의 특징은 운송프로세스를 대폭 감소했음에도 보다 정확하고 많은 추적정보를 제공하며 ghkaf 흐름단위별 예정정보를 제공해 차량운영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또 다양한 경영정보를 제공해 관리자의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고객사의 물동량 추이를 분석해 물류정보및 경영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무등록및 무전표시스템 환경에서 업무처리가 가능해 업무효율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도철수 영업기획과장은 "이번 통합택배시스템 도입은 보다 나은 시스템을 통해 고객사의 물류비를 절감해 주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 개인물량을 20% 이하로 낮추고 기업물량 위주로 사업을 영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吳炳根기자 bkfr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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