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오토, 국내 첫 벤츠 밴 파트너 선정
상태바
와이즈오토, 국내 첫 벤츠 밴 파트너 선정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신 기술 교류 및 경쟁력 향상 가능해져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와이즈오토홀딩스가 국내 최초 공식 메르세데스-벤츠 밴 파트너로 선정됐다.

와이즈오토는 이번 파트너 선정으로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네트워크에 회사와 모델 정보가 공식 등록돼 자체 브랜드로 해외 수출이 가능해지는 등 전 세계 다양한 국적 파트너사와 비즈니스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됐다.

한국 고객에 대한 서비스 지원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밴 파트너로서 벤츠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기술 정보를 직접 열람할 수 있게 돼 최신 정보와 기술을 활용해 스프린터 밴 컨버전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와이즈오토가 현재 운영 중인 강남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는 차량 진단 정비 서비스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와이즈오토 공식 파트너 선정 배경에는 국내 경쟁사 중 유일하게 밴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판매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사이트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과 자체 생산 프로세스를 견고하게 다져온 화성 컨버전센터 역할이 컸다는 분석이다. 지난 2014년 5월 설립된 와이즈오토홀딩스는 다양한 국내 프리미엄 밴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고품격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와이즈오토는 2017년 8월 강남전시장을 오픈해 프리미엄 밴에 대한 국내 고객 니즈에 맞춰 내·외장을 대폭 업그레이드 시킨 스프린터 ‘유로코치’와 ‘유로스타’ 두 모델 라인업을 선보였다. 수년간 연구로 완성된 높은 품질과 차별화된 대량 생산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2억원 이상이던 스프린터 모델 가격을 옵션에 따라 약 6000만원대(유로코치 이코노미)부터 최대 1억7000만원대(유로스타 VIP)까지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유로코치는 11인승 엔트리 모델로 6000만원대 가격에 세계적으로 검증 받은 스프린터를 소유할 수 있도록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셔틀용 밴이다. 유로스타는 VIP 탑승객에게 가장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총동원한 최고급 의전용 밴이다.

이상호 와이즈오토 대표는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밴 파트너 선정은 회사 역량과 공식 서비스 딜러로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본사가 인정한 결과”라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와 한국 고객에 최적화된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해 프리미엄 밴 시장 성장을 가속화시키는 선구자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