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1일까지 접수 마감
[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시가 올해도 어김없이 ‘2018년 달구벌 친절택시’ 기사 200명을 선정한다.
시에 따르면, 이달 31일까지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택시운전근로자는 온누리상품권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소속 택시회사는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시 가점을 준다.
특히 작은 감동을 주는 친절택시 기사선정을 위한 감동수기 공모는 대구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서를 작성 후 우편이나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수기 공모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심사를 통해 총 13명에게 최고 20만원 상당의 문화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대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클릭해 공모참사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대구광역시 남구 명덕로 104 대구디지털한업 진흥원 본과 703호 달구벌친절택시 담장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시 권오상 택시물류과장은 “달구벌 친절택시 선정’을 통해 택시기사의 훈훈한 감동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일부 기사들의 불친절에서 비롯된 대구택시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친절택시 선정과 인센티브 제공으로 택시기사들에게 친절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고 대구 택시의 이미지를 향상시켜 택시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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