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무인택배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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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무인택배서비스 실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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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및 지하철서 제공


CJ GLS가 무인택배서비스를 실시한다.
CJ GLS는 무인택배함 제조업체인 이지라커와 제휴를 맺고, 11일부터 무인택배발송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인택배발송서비스는 택배를 이용할 때 배송사원을 기다리지 않고 지하철 역이나 아파트에 설치된 무인택배보관함에 물품을 넣어 발송하는 서비스다.
일반적으로 택배를 보낼 때 택배콜센터에 예약을 하면 다음날 집하를 하러 오기 때문에 혼자 사는 학생이나 맞벌이 부부 등은 배송사원이 오기를 기다려야 하는 고객의 불편이 컸다.
CJ GLS는 이러한 불편함을 제거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실시하며, 이 서비스는 이지라커의 무인택배보관함이 설치된 서울 지하철 1~4호선 94개 역사와 전국 48개 아파트 단지( 서울 10개, 경기 27개, 영남 11개소)에서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오후 2시까지 무인택배보관함에 택배상품을 넣어두면 익일, 2시 이후에는 이틀 후 배송된다.
최우석 CJ GLS 부장은 “무인택배발송서비스는 학생, 맞벌이 부부 등의 증가 추세에 맞춰 배송사원을 기다릴 필요 없이 출퇴근길에 편리하게 택배를 발송할 수 있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많은 호응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병근기자 bk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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