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군포 물류센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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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군포 물류센터 개장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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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접근 용이해 물류비 절감 가능


롯데홈쇼핑이 경기도 군포에 물류센터를 개장하고 새 물류파트너인 대한통운과 본격 배송서비스를 시작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2일 자사 신헌 대표와 이국동 대한통운 대표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복합화물터미널에서 군포물류센터 개장식을 가졌다.
총 면적 1만8512㎡(5600평)로, 기존 남양주 물류센터에 비해 4958㎡(1500평) 이상 넓어진 군포물류센터는 시간당 150여대의 차량을 투입해 익일 배송률을 97% 이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 물류센터는 시간당 1500박스, 하루 평균 3만6000박스를 처리할 수 있다.
또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용이해 협력사의 물류비를 절감하는 효과는 물론, 대기배출가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설과 장비면에서도 크게 개선돼 작업공간이 기존 대비 1.7배 확장됐으며, 의류입출고 라인을 전동컨베이어로 구축하고 공산품 직입라인의 추가설치를 통해 병목현상을 제거했다.
신헌 롯데홈쇼핑 대표는 “배송은 홈쇼핑 서비스의 마무리이고, 고객과 상품이 만나는 접점”라며 “고객이 결제한 금액보다 훨씬 큰 ‘가치’를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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