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농어촌 영유아 통학버스 방치사고 예방 지원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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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농어촌 영유아 통학버스 방치사고 예방 지원 사업 전개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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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농어촌 지역 영유아 통학버스 방치사고 예방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공단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농어업 등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민간기업 등과 농어촌∙농어업인등 간의 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민간기금 출연 동반성장제도다.

공단은 낙후된 농어촌지역의 영유아를 대상자로 선정해 공단 본부 및 지부에서 출연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영유아의 차량 내 방치에 따른 질식사 등의 위험을 외부로 알리는 음향장치인 ‘슬리핑 차일드 체크벨’(SCC-Bell)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종기 이사장은 “농어촌 지역의 영유아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슬리핑 차일드 체크 벨 설치를 통해 공기업-농어촌간의 상생협력의 발판이 되길 기원 한다” “통학버스 내 영유아 방치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써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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