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화물 관련서류 전자화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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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화물 관련서류 전자화사업 본격화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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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e-Freight’사업 강화


지난 6개월 간 준비해 온 항공화물 관련 서류 전자화 사업이 본격화 된다.
관세청은 우리나라가 무역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으로 항공화물 서류의 전자화 사업인 ‘e-Freight’를 본격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Freight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항공화물의 통관·운송단계에서의 문서처리를 전자화함으로써 물류를 원활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7번째로 e-Freight시행국으로 지정 받았다.
이를 위해 관세청은 지난 5월 민·관 합동 추진단을 구성해 6개월간 관련 사업을 준비해 왔다.
합동추진단은 관세청을 의장으로 IATA,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하나로TNS, 삼성전자로지텍, MCI, 대한통운, 범한판토스, 관세사회, 국제물류협회, 전자통관진흥원, 트랙슨코리아, 아시아나IDT 등이 참여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1차 시행 6개국(영국·캐나다·싱가폴·홍콩·네덜란드·스웨덴)이 1주당 평균 8건의 운송서류(Master B/L기준)를 전자 처리하고 있는데 비해 우리나라는 50건 이상을 처리함으로써 현재 전세계 e-Freight 추진국가 중 가장 활성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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