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종합] 완산구,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직업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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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종합] 완산구,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직업교육 ‘개강’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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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이철수)는 지난 6일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2018년 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하반기 직업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완산구 여성직업교육은 사회적 취약계층 여성의 창업과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하반기에는 정리수납지도사1급, 책놀이지도사2급 2개 과정이 진행된다.

여성 직업능력개발 교육은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 위탁 운영하며 교육 수료자에게 재료비를 포함한 수강료의 80%를 지원하고 교육 후엔 여성 새로일하기 센터와 연계해 일자리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각 교육과정별로 취업전망을 보면 정리수납전문가는 주거·사무 공간 등의 공간별 문제점을 진단해 컨설팅 하는 전문가로 각종 기관의 정리·수납도우미 등으로 취업 가능하며, 책놀이지도사 과정는 초중등 방과후 강사, 도서관, 문화센터 등의 강사로 취업 또는 홈스쿨 창업이 가능하다.

완산구는 지난 상반기 교육을 통해 4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이 중 90% 이상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지역의 “여성의 사회참여 요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성식 완산구 가족청소년과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진입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직업능력개발훈련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출처=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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