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 수원-서초간 출퇴근시 버스전용차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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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 수원-서초간 출퇴근시 버스전용차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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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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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민주당은 내달 20일부터 9월19일까지 한 달간 평일 출퇴근시간에 경부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버스전용차로제를 시범 실시키로 했다.
민주당 정세균 정책책위의장은 지난 16일 건설교통부 및 경찰청과 당정협의에서 경부고속도로 ‘수원 IC∼서초 IC’26㎞ 구간에서 평일 오전 7∼9시(서울 방향), 오후 6∼8시(수원 방향) 고속도로 한 개 차로를 버스전용차로로 활용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전용차로 통행가능 차량은 9인승 이상 승용차와 승합차이며, 9∼12인승 차량은 6인 이상 탑승할 경우 버스전용차로 통행이 가능하다.
버스전용차로제는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신탄진 구간에서 토요일 낮 12시∼오후 9시, 일요일과 공휴일 서울방향 오전 8시∼오후 11시, 부산방향 오전 8시∼오후 9시까지 각각 실시되고 있지만 평일에는 실시되지 않고 있다. <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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