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택시조합, ‘임시총회’ 개최
상태바
대구택시조합, ‘임시총회’ 개최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18.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택시조합이 지난 10일 ‘임시총회’를 개최, 긴급한 현안을 논의했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는 택시감차사업과 오는 18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택시 생존권 사수를 위한 결의대회’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우선, 택시감차사업의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오는 11월 택시요금 인상과 관련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이어 휴지차량의 기간 제한으로 사업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구시에 꾸준하게 건의한 결과, 시로부터 현실과 맞지 않은 휴지기간 1년 제한을 없애고, 년 수 제한 없이 휴지가 가능한 답변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8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택시 생존권사수를 위한 결의대회’ 참석과 관련, 대구조합은 대표자와 운전근로자 등 280여명이 참석키로 의결하고 소요예산(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철 이사장은 “카풀앱 등 택시운송사업을 침해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면서 “연합회와 조합을 중심으로 협회원이 하나가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