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허브 5번째 물류센터 내년 오픈…한국 유통센터 개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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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허브 5번째 물류센터 내년 오픈…한국 유통센터 개설 추진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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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글로벌 해외 직구 사이트 ‘아이허브(iHerb)’가 5번째 물류센터를 내년 초 개설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미국 펜실베니아주 이스턴에 24만2200평방피트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번에 증축되는 이스턴 센터에 이어 한국에도 유통센터를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글로벌 고객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프라 증축을 단행했다면서 새 물류센터는 미국 동부해안 지역은 물론 뉴욕의 에어 카르고(Air Cargo) 항공화물 허브로부터 특송 서비스를 받게 되는 이용자 편의 증대차원에서 이상적인 위치라고 강조했다.

여기서는 건강제품의 품질관리에 최적화된 신기술과 시스템으로 설계·운영되며, 완전 자동화된 기후제어 유통센터는 개설 즉시 130명, 향후 300명 이상의 직원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앞서 아이허브는 지난 5월 CJ대한통운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아시아권역 국제물류센터의 증설 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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