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견인차 등 특수차 교통법규 위반횟수 2만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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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견인차 등 특수차 교통법규 위반횟수 2만건 증가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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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2013년 이후 견인차 등의 특수차량이 신호나 속도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불법행위가 2만건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주승용(바른미래당) 의원은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특수차량 위반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특수차량의 교통법규 위반현황은 2013년 3만2045건, 2014년 3만6992건, 2015년 3만7218건, 2016년 4만5168건, 지난해 5만143건으로 5년 사이 1.5배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특수차량이 위반한 교통법규는 속도위반이 3만8629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 1만722건, 주정차 위반 3483건, 중앙선 침범 466건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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