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TS희망봉사단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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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TS희망봉사단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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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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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전북】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가 지난 22일 전주시 소재 수라온 세미나실에서 자동차 사고 피해가정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희망봉사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봉사단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 우수사례와 노하우 공유, 봉사단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및 봉사단원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추진됐다.

TS희망봉사단은 자동차 사고로 인한 피해가정이 하루 속히 정상적인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한 전라북도 지역사회 봉사단체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찾아가 병원동행 뿐 아니라 반찬지원, 주거시설 청소, 환경개선, 상담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북본부는 지난 2000년부터 생활형편이 어려운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을 대상으로 재활 및 피부양보조금, 장학금, 생활자금 무이자 대출 등의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만 9000여명을 대상으로 약 449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심리안정지원 서비스, 주거환경개선 사업, 유자녀 멘토링 및 동계 캠프 등 정서적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이들이 마음의 안정을 되찾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송병호 전북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활동해 주시는 희망봉사단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자동차 사고 피해가정이 내 가족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보살펴 위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봉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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