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한국타이어가 폭스바겐 SUV 티구안의 'R-라인' 패키지에 신차용 타이어(OET)를 공급한다. 제품은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이다.
티구안 R-라인의 역동적인 주행 감각 유지를 위해 안정성과 내구성은 물론 높은 접지력과 정교한 핸들링으로 고속주행에서 최상의 성능을 구현했다는 게 한국타이어의 설명이다.
벤투스 S1 노블2는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로, 뛰어난 배수 능력을 갖춰 눈길이나 빗길에서 우수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또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 성능을 강화했고, 탁월한 핸들링 성능과 낮은 회전 저항을 구현했다.
한국타이어는 2001년 콤팩트 세단 제타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으로 폭스바겐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폴로, 골프, 파사트, 업(UP!), 비틀 등으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 모델을 확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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