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미술치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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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미술치료’ 실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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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성서중학교 200여명 대상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금호타이어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마포구성서중학교 1학년 7개 학급 2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미술치료’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 사회문제 예방교육 차원에서 진행한 ‘그림으로 마음읽기’는 미술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를 치료하는 기법이다.

금호타이어는 서울시 교육복지 우선사업 시행학교 중 2개교를 선정, 이미 지난 5월 첫번째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주요 경찰서 주관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전문강사들에게 미술치료와 개별 상담과의 차이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올바른 소통방법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필요한 노력 등을 배웠다.

오선근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서울시 중학교들의 추가 수업 요청에 따라 사진촬영 및 무용활동 등에서 분야를 넓혀 심리치료의 일종인 미술치료까지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청소년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고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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