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주거환경개선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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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주거환경개선 사업’ 완료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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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대전】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고상철)가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중 중증후유장애인(1급~4급)의 삶의 질 향상과 재활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공단은 2012년부터 대전·충남지역 129가정에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30가정에 도배·장판 교체, 비데설치, 씽크대 교체, 안전손잡이 설치, 문턱개선, 누수공사, 욕조제거 등을 개선해 주었다.

지원을 받은 가정은 평소 불편했던 부분들이 개선됨에 따라 생활이 편해졌다고 만족스러워했다. 특히, 최근 요양병원에서 퇴원한 A씨(지체1급)는 “리모컨스위치, 안전손잡이, 문턱개선 등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병원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게 됐다”고 기뻐했다.

고상철 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자동차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실질적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본부는 앞으로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많은 가정에 혜택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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