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티투어버스-유니크유엑스, 증강현실 안내 앱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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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티투어버스-유니크유엑스, 증강현실 안내 앱 MOU 체결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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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방식으로 부족한 컨텐츠 채울 것”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 운영사인 허니문여행사의 타이거버스와 증강현실(AR) 소프트웨어 개발사 유니크엑스가 서울시티투어버스 안내방식을 증강현실로 서비스하기 위한 앱 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증강현실 서비스는 관광객이 카메라만 비추면 등록된 GPS와 마커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13개국 오디오 서비스, 동영상 서비스, 텍스트 번역, 각국 언어로 검색 서비스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을 위한 길찾기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관광 안내정보를 2D, 3D 등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짧은 시간 동안 즐기는 시티투어버스의 부족한 콘텐츠를 채워줄 예정이다.

양사의 증강현실 앱 서비스는 향후에 교통 서비스, 숙박 서비스 등 공유경제를 위한 빅데이터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유니크유엑스는‘서울 AR/VR(증강현실/가상현실) 제작지원 센터’ 주관 ‘AR/VR S.T.A.R. 기업 공모’에서 자사가 제안한 서울시티투어버스 안내 및 콘텐츠 서비스가 채택됐다.

‘서울AR/VR 제작 지원 센터’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서울산업진흥원(sba), 한성대학교, 성북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 동북권의 AR/VR 기반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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